[죠죠/죠나단 죠스타] Answer https://youtu.be/FsP2gzVL-Zc *가사를 한번 쭉 보시고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가사의 인용이 존재합니다. [I close my eyes, tell us why must we suffer.] 나는 눈을 감고 우리가 고통받아야 하는 이유를 얘기한다. 우리가 고통을 받는다는 전제가 깔렸다는 것이...
[엑제이드/하나단] 고양이와 하루 서류를 보기에 지치는 순간이 분명 오고 있었다. 가만히 앉아 서명을 하고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몸도 정신도 힘들어지는 상황에 단은 펜을 내려두었다. 이때쯤이면 올 애완동물이 있을 텐데. 단은 한숨을 푹 내쉬고 머리를 감싼다. 급한 일에 대한 것은 모두 끝난 차였다. 서류를 넘기는 일도 당장 필요한 일이 아니었고 그저 자기...
1월 21일 특수 촬영물 온리전[걸어서 특촬속으로] 에 나올 신간+구간 홍보 페이지입니다. 위치: 특7 / 함께 하시는 '듀란'님의 인포 → http://yadyuranran.tistory.com/231 <신간> *드라이브 마지막 화 엔딩 네타포함에 주의 해주세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고우신(고우x신노스케) "퍼펙트 엔딩" / 180P (삽...
[엑제이드/에무단] 사랑해요. 당신은? 에무와의 데이트는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일의 일부분이었다. 평범하게 걸어 다니고 이것저것을 먹어보는 행위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단 쿠로토에게 흥미로움이란 것은 곧 즐거움이었다. 자신이 좋다고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남자가 귀여웠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귀여워서 어찌할 줄 모르겠는 마음, 어...
[쥬오고카이/야마베] 감기 숨을 내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야마토는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물이라도 많이 마시면 나아질 거라 생각하며, 몽롱한 정신 상태로 일해도 손에 잡힐 리가 없었다. 병원에 간다고 이야기 했지만 이래저래 일이 꼬여 가지 못한 상태라 그저 누워있기를 몇 시간. 역시나 쉽게 나아질 기미는 없었다. 펄펄 끓는 주전자와 같이...
[엑제이드/하나단] 거래 *5화이상 7화미만의 날조. *사소한 장난과 살짝 이어집니다. “사장님!?” “……아. 손에 힘이 빠져버려서, 안 다쳤습니까?” “그럼요. 당장 치우라고 할게요.” 들고 있던 커피잔을 그대로 놓쳐버려 산산조각이 나는 소리에 서류를 건네던 비서가 놀랄 정도로 단의 얼굴색은 좋지 못했다. 단은 덜덜 떨리는 손을 내리고 애써 비서에게 웃...
[엑제이드/하나단] 사소한 장난 *5화이후 6화미만 선동과 날조 단은 끊임없이 앓고 있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왔다. 엑제이드에게 당해버린 상처는 겉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속을 완전히 망쳐두고 말았다. 숨을 쉬기도 벅찼다. 말끔한 침대가 흐트러지도록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식은땀이 비 오듯 쏟아져 옷을 갈아입고 싶다. 완벽한 모습은 온...
[엑제이드/하나단] 한판 회사가 분주했다. 이곳저곳 사다리가 놓여있는 것은 물론이요 이미 꾸며진 부분에는 박쥐와 호박들이 걸려있었다. 할로윈은 겐무 코퍼레이션이 할로윈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공포 테마의 게임을 발매한 날이었다. 신작이 쏟아지는 기세를 이어나가고자 회사는 준비를 서둘렀고,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대되는 신작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오...
[죠죠/로장] 사탕 나눠 먹기 으스스한 분위기의 방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는 남자들은 저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무언가를 쑥덕거리고 있었다. 정 가운데에 놓여있는 호박 안의 촛불이 미약하게 흔들리고 주위에 뿌려져 있는 여러 가지 사탕들이 꽤 익살스러웠다. 사탕의 포장지는 모두 귀신이나 유령이 그려져 있었다. 그렇다. 오늘은 할로윈을 기념해 죠스케의 집에...
[죠죠/화승] 키스의 미신 “무슨 소리야.” “오늘이 키스 데이라고 해.” “우와, 그런 것도 챙기는 거냐.” 퉁명스러운 폴나레프의 목소리는 곧 묻혔다. 책을 덮은 카쿄인도, 창밖을 내다보던 죠타로도 동시에 서로를 바라본 상황에 덩달아 옆에서 차를 마시던 죠셉의 시선도 함께 쏠려버렸지만 말이다. 키스데이에 큰 흥미가 있는 건 아니다. 그저 책에 나와 있었기...
[고스트/아란마코] Someone f. 커미션 아키님 Copyright 2016. 레스타트 all rights reserved. 바람이 차가워진다. 해가 지는 무렵, 계절 또한 가을으로 접어 들어가고 있었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들어가는 것이 습관이 됐다. 아란은 손에 들린 아이콘을 몇 번이고 눌러보며 돌아오지 않는 익숙한 음성을 기다려본다. 금방이라도...
NOVEL ∥내키는걸 씁니다. 문의는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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